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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

  • 정다훈 기자
  • 2018-10-12 10:58:13
  • 문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제작사 측에 따르면 12일 진행되는 티켓 오픈에서는 11월 6일부터 공연 종료일인 1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베일에 싸인 ‘아이언 마스크’의 주인공을 만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는 해당 티켓 오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3차 티켓 오픈에는 공연 종료일인 18일을 포함하여 단 12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강렬한 사운드와 수려한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음악과 LED로 무대 전면을 표현한 혁신적인 무대 디자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동적인 드라마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전설의 ‘삼총사’ 중 ‘아토스’ 역을 맡은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아라미스’ 역의 최낙희, 류창우, ‘포르토스’ 역을 맡은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의 관록과 신입 총사에서 지금은 왕실의 총사대장이 된 ‘달타냥’ 역의 서영주, 이건명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는 호평이다.

‘루이’와 ‘필립’ 역으로 1인 2역을 맡은 장동우, 산들, 이창섭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을 동시에 표현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깊이있는 캐릭터 해석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루이’와 ‘필립’ 역의 최종 주자인 켄의 첫 무대도 마지막 티켓 오픈일인 12일부터 펼쳐질 예정으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흥행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2차 티켓 오픈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주요 티켓 예매처에서 예매율 1위를 거머쥔 화제작인 만큼, 12일에 있을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 다시 한 번 예매율 1위를 석권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마지막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글로벌 티켓,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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