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영화

[공식] ‘롱리브더킹’ 김래원X원진아X진선규X최귀화 캐스팅 완료

  • 정다훈 기자
  • 2018-10-15 10:29:51
  • 영화
2017년 추석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이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9일(화) 크랭크인 했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이 영화 <롱리브더킹>으로 만나 지난 10월 9일(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 [롱리브더킹]을 원작으로 한 작품 <롱리브더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식] ‘롱리브더킹’ 김래원X원진아X진선규X최귀화 캐스팅 완료

<프리즌><강남 1970> 등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김래원이 영화 <롱리브더킹>의 ‘장세출’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래원은 목포 최대 조직 보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인이 되는 과정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프리즌><강남 1970><해바라기> 등 그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래원은 <롱리브더킹>에서 열정적으로 본인의 신념을 지켜내는 인물을 담아낼 것이다.


최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이노을’ 역을 맡아 단아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원진아가 ‘강소현’ 역을 맡았다. 원진아는 <롱리브더킹>에서 ‘장세출’의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며 이야기의 시작을 여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연기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귀화, 임형준, 최무성, 주진모가 합류해 극에 무게감을 더할 것이다.

한편, 영화 <롱리브더킹>은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툰 [롱리브더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에서 화끈한 액션,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을 담아내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강윤성 감독이 차기작 <롱리브더킹>을 통해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롱리브더킹>의 촬영을 앞둔 강윤성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 <범죄도시> 스태프들과 다시 함께 해서 기쁘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소감을 더했다. <롱리브더킹>은 지난 9월 27일(목) 훈훈한 분위기 속에 리딩을 마쳤으며 10월 9일(화) 목포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강윤성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이 만나 또 어떤 통쾌함을 선사할지 기대되는 영화 <롱리브더킹>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