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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이봉원-최원영-김가온, ‘3인 1팬티’ 수영복 하의를 공유하게 된 사연은?

  • 최주리 기자
  • 2018-10-21 07:18:23
  • TV·방송
21일(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 3회에서는 ‘따로’ 여행을 200% 즐기는 남편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낮에는 아내팀, 남편팀으로 나뉘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숙소에서 부부가 함께 지내는 ‘따로 또 같이’ 여행을 시작해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3회에서는 이봉원, 최원영, 김가온 세 남편의 브로맨스 에피소드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따로 또 같이’ 이봉원-최원영-김가온, ‘3인 1팬티’ 수영복 하의를 공유하게 된 사연은?

‘따로’ 여행 둘째 날을 맞은 이봉원, 최원영, 김가온은 워터파크를 찾는다. 평소 활동적인 이봉원, 김가온과 달리 워터파크를 무서워하는 최원영은 놀이기구를 보자마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나는 타지 않고 앉아서 구경하겠다”는 당찬 계획과 달리 등 떠밀려 탑승하게 된 최원영은 놀이기구 정상에서 “야 이 자식들아”라고 외마디 비명을 외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소년처럼 워터파크를 즐기던 세 남자는 뜻밖의 관계자 제지를 받게 된다. 이봉원과 최원영이 입은 수영복 하의에 쇠붙이가 붙어 있어 안전상 놀이기구를 탈 수 없기 때문.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주춤 하고 있는 사이, 남편팀의 큰 형님 이봉원이 순발력을 내세워 해결책을 제안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바로 쇠붙이가 없는 김가온의 수영복 하의를 빌려입은 것. 놀이기구 꼭대기에서 펼쳐진 수영복 공유는 브로맨스 케미를 만들어내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세 남자의 진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수영복 하의 공유 사건의 전말은 21일(일) 오후 4시 40분 ‘따로 또 같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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