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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연이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3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나플라의 붐뱁과 도끼의 지원 사격을 받은 김효은 등 래퍼들의 1차 경연 무대에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 JTBC ‘아는 형님’이 전주 대비 순위가 4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과거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었던 아이유와 이준기의 출연에 ‘오랜만에 소해커플 봐서 좋았다’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나타나며 2018년 방송된 ‘아는 형님’ 화제성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
성내동 만화거리 솔루션이 이어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3위를 기록했다. 상식을 벗어난 피자집과 기본기가 부족한 분식집에 백종원의 혹평이 쏟아졌고, 네티즌도 성내동 식당에 부정적인 시청 의견을 다수 표출했다.
NCT 127을 찾아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돈희X콘희의 모습이 그려진 JTBC ‘아이돌룸’이 4위에 올랐다. NCT 127 출연에 ‘귀엽고 재밌었다’는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많았고, 아이즈원의 첫 예능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다수 나타났다.
그 외 강호동이 라면 브랜드 5종 맞히기에 성공한 모습이 방영된 tvN ‘신서유기5’가 5위, 새로운 복면가왕이 탄생한 MBC ‘복면가왕’이 6위, 나은이의 국가대표 삼촌들 응원 대작전이 그려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위, 예고 없는 결방으로 후폭풍이 거세게 발생한 MBC ‘나 혼자 산다’가 8위, 동생 앞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임송 매니저의 모습이 화제 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 9위, 위키미키와 프로미스 나인이 출연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이 10위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803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