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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킹스백 라도우 ‘성주’ 생화학 테러 결정적 증거 포착

  • 최주리 기자
  • 2018-10-26 08:22:02
  • TV·방송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의 호기심 대장이자 킹스백 막내 라도우의 활약이 눈부시다.

다소 딱딱한 NIS의 분위기 메이커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도우’역의 성주는 문성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죽음을 파헤치는 ‘킹스백 작전’의 막내로 소지섭, 정인선, 임세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탁월한 업무 능력과 재미를 모두 선사하는 캐릭터로 맹활약중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킹스백 라도우 ‘성주’ 생화학 테러 결정적 증거 포착

성주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정시아에게 “제가 진짜 잘하는 흥신소 아는데. 일단 남편의 휴대폰이 필요해요.”라고 했고, KIS 아줌마들과 공동작전 끝에 정시아 남편의 휴대폰을 해킹, 생화학 테러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다.


정시아 남편의 휴대폰 번호로 위치를 추적해 사망률을 90%로 올려 노출 시 5분내 사망하도록 변종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준준남매의 초등학교에 방문한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한 생화학 테러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정인선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임세미가 “둘이 연애해?”라고 하자 성주는 “내가 다른 여자 좋아하는거 알면서”라고 말해 임세미의 심쿵 동공지진을 유발했고, 임세미와 함께 간 쥬얼리샵에서는 임세미가 보고 지나친 목걸이를 구입하며 여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달콤 짜릿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성주는 각종 첨단장비를 마치 장난감 다루듯 하는 천재적인 능력과 힙한 스타일,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임세미와 사수관계의 심쿵 로맨스까지 회가 거듭될수록 매력이 극에 달하며 ‘내 뒤에 테리우스’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손호준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지섭에게 “배후는 모르고 목소리만 안다. 코너스톤의 한국 지부장이 그 목소리이고 킬러의 코드네임이 K다.”라고 말해 극의 새로운 전개를 맞아 이후 펼쳐질 킹스백 작전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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