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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송원석, ‘환상남’ 자격 충분하다

  • 정다훈 기자
  • 2018-10-26 21:13:53
  • TV·방송
송원석의 노력이 빛나기 시작했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가 현실적인 오피스 이야기와 색다른 음식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짠오피스’ 송원석, ‘환상남’ 자격 충분하다

송원석은 여기에 자신의 몫을 제대로 더하고 있다. 송원석은 ‘단짠오피스’에서 이지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지용은 외모, 업무능력, 타고난 패션센스, 유머러스함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며 그것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는 나르시즘이 강한 캐릭터. 송원석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소화력으로 ‘환상남’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원석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항상 리허설과 연습을 반복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세심한 배려로 지친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등 ‘현실 환상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완벽 그자체인 이지용 캐릭터 구축에도 부단히 노력 중이다. 먼저,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슈트핏을 위해 강도 높은 운동과 1일 1식을 병행하며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매번 다른 송원석의 슈트 패션을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고. 여기에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깔끔한 먹방을 위해 거울을 앞에 두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연구하거나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며 수시로 연습하는 등 먹방 드라마의 매력도 빼놓지 않고 신경 쓰고 있다.

이렇듯 송원석은 안팎에서 빛나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런 송원석의 노력에 답하듯 그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삼각관계 로맨스에서 송원석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송원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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