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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엄정화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9일 서울경제스타에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가제/감독 신현성)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은 평범한 아줌마가 비행기를 접수하는 이야기를 담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물이다.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엄정화는 시장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지만 가족이라면 끔찍이도 아끼는 러블리한 아줌마인 이미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엄정화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미쓰와이프’(2015) 이후 약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