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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반의 소속사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했다.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에게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을 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지난달에 1차로 100여명을 고소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악질적인 악성 댓글을 단 수십명을 고소했음을 밝혔다.
로맨틱팩토리 측은 “일전에 밝혔던 바와 같이 사실과 무관한 내용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괴롭힐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고소를 준비하는 과정이 시간과 일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서 시간이 제법 걸리지만, 오반 뿐만이 아니라 본사 소속인 빈첸과 피아노맨에게도 지속적인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계속해 고소해서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 “이 싸움이 길어지더라도, 본사와 본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은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