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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막걸리 버라이어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인 배우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그리고 R&B 대디 김조한과 소녀시대 유리가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함께 빚으며 생활하는 제작진 개입 없는 순도 100% 리얼 양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미 두 편의 티저영상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예고를 한 ‘지붕 위의 막걸리’ 는 이번 공식 메인 포스터의 공개로 사실상 첫 방송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지었다.
출연자 5명이 함께 모여 편안한 옷차림으로 맨발을 드러낸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번 메인 포스터는 직접 만든 막걸리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며 소확행을 만들어간다는 밝고 따뜻한 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다소 따가운 가을 햇빛 속에서 장시간 진행되었던 이번 포스터 촬영시간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군래 담당PD는 “쌀과 누룩과 물 등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맛 좋은 막걸리가 탄생하는 것처럼 ‘지붕 위의 막걸리’ 출연자들의 케미는 단언컨대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도 좋다” 며 “맛 좋은 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 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오는 7일 밤 1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카카오TV”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은 국내 방송사 최초로 ‘채널A Home’ 유튜브 채널에서도 프리미어(최초공개)방식으로 실시간 시청과 채팅이 가능하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