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아침마당' 오미연 "비정규직 아들·은퇴한 남편, 항상 집에 있는데 안부전화 왜 하나"

  • 이주한 기자
  • 2018-11-02 10:25:26
  • TV·방송
'아침마당' 오미연 '비정규직 아들·은퇴한 남편, 항상 집에 있는데 안부전화 왜 하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오미연이 평소 가족과 안부를 묻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오미연이 가족과 안부를 묻는 것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가족과 안부, 일주일에 몇 번?’이라는 질문에 0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주일에 0번이 아니라, 6개월에 1번으로 줄일 걸 그랬다”고 덧붙였다.

오미연은 “나는 어머니, 남편, 둘째 아들과 함께 산다. 아들은 비정규직이라 집에 자주 있다. 남편도 은퇴해서 항상 집에 있다”면서 “매일 보는데 무슨 안부 전화를 하나. 오히려 전화 오면 깜짝 놀란다. 무슨 일이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아들과 막내 딸은 외국에 있다. 시차 때문에 통화가 힘들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