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영화 ‘동네사람들’ 개봉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낚시하는 재미에 빠졌다. 낚시를 즐기는 연예인 친구들이 두루 두루 추천해줘서 낚시에 빠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
그는 “바다 투어 낚시를 다닌다”고 말했고, “그냥 저냥 농어나 고시리도 잡고 중간 중간 잡고기도 잡았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낚시에만 집중하다 보면 쓸데 없는 생각이 안 든다”며 낚시의 묘미에 푹 빠져 있었다.
2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도시어부’의 촬영을 마치기도 한 김새론은 “ 홈 그라운드인 서해 바다로 가서, 농어 낚시 대결을 펼쳤다” 며 “유병재님과 함께 촬영하고 왔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걸 배우는 걸 좋아한다는 김새론은 “연기 외에는 갑자기 시작한 것들이 많다. 빵도 만들고 커피도 만들어봤다.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김새론은 사라진 여고생 수연을 찾는 유일한 친구인 지영으로 분했다. 오는 7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