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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밴드 사우스클럽이 몽니의 질주를 막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요톱10 특집’으로 이세준, 몽니, 사우스클럽, V.O.S, 벤, 드림캐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우스클럽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무대를 꾸몄다.
가수 남태현은 ‘세월이 가면’을 가슴 절절하게 부르며, 이에 감성적인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드림캐쳐는 “단독 콘서트의 피날레를 보는 것 같았다”며 노래에 감동했고, 결국, 사우스클럽은 418표를 얻어 몽니의 3연승을 저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