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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와 건후가 먹방 대결에 이어 달리기 대결에 돌입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0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사랑-나은-건후-윌리엄-벤틀리-시하는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5주년 특집을 맞이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가족, 봉태규-시하 부자. 그곳에서 벤틀리와 건후가 불꽃 튀는 먹방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이번 방송에서는 벤틀리와 건후의 달리기 대결이 예고돼 또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슈퍼맨 가족들은 꼬물이 벤틀리-건후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바로 흥미진진한 달리기 대결이 시작됐기 때문. 진지하게 대결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와 건후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두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아이답지 않은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한 벤틀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감을 뿜뿜하는 건후가 시선을 강탈하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먹방대결의 승자는 귀요미식가 벤틀리가 차지했었다. 과연 이번 달리기 대결에서는 누가 승리할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벤틀리와 건후의 흥미진진한 달리기 대결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