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태진이 배우 조인성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전했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배우 조인성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이번에 영화 쇼케이스 사회를 봤는데 그 날이 내 생일이었다. 아무한테도 생일이라고 얘기 안 했는데 ‘조인성씨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오늘 김태진씨 생일이에요, 박수 한번 주고 시작할게요’라며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진은 “잘생기신 분들은 정말 마음도 잘생긴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