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음주운전' 이용주 징계수위 오늘 결정, 제명 가능성은?

  • 정진수 기자
  • 2018-11-07 05:12:28
  • 사회일반
'음주운전' 이용주 징계수위 오늘 결정, 제명 가능성은?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에 대한 징계가 7일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4시 이 의원 징계에 관한 두 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다.

평화당은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의 의견을 직접 들은 뒤 징계수위를 다수결로 정할 방침이다. 이 의원이 받을 수 있는 징계수위는 평화당 당규에 따라 경고, 당직 정지,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앞서 평화당은 지난 5일 이 의원으로부터 사건 개요 등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심판원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했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심판원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이 의원은 “반성하며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당이 어떤 처벌을 하더라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안인 일명 ‘윤창호법’을 공동 발의한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면허정지 수준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지난 2일 원내수석부대표직을 사임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관련 기사]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