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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을 맞아 백두산에 도전하는 승재와 시안,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야심한 밤 숙소에서 놀던 시안이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탐험에 나선다. 무서운 호랑이를 발견한 시안이는 울먹이며 승재에게 돌아가 “저기에 사자가 있다. 무섭다. 같이 가 보자”라고 말했고 승재는 “내가 사자 친구다.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승재와 시안이는 손을 꼭 붙잡고 다시 호랑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갔고 승재는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호랑이를 유심히 살펴보며 묘한 긴장감을 남긴다. 과연 승재와 시안이가 호랑이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