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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예전과 다름없는 몸매와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연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채연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잘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걱정해주시는 걸 보면서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데뷔 15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채연은 새 앨범 티저 이미지롤 공개하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대표적인 섹시아이콘 다운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채연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1세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