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토)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53회가 2049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깃 시청률에서 4.2%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동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3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평균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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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에서는 온주완-이상엽, 김새론-악동뮤지션 수현이 출연해 ‘찰떡 호흡’으로 다져진 예능감을 뽐냈다. ‘10년 우정’을 쌓아온 온주완, 이상엽은 마치 커플처럼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다정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김새론과 수현 역시 서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잠버릇 등 절친만이 들려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수현은 JTBC ‘비긴 어게인2’에 출연하며 불렀던 노래들을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펼쳐 형님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있다.
2049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