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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등교미션을 수행 중에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9시 SBS funE에서 방송된 ‘스쿨어택 2018’에서는 2학기 두 번째 출연 팀으로 NCT 드림이 등장, 본격적인 등교미션을 수행했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는 스페셜 MC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은지원, 예린을 대신해 손동운과 호흡을 맞췄다.
NCT 드림 멤버들은 ‘숨은 NCT 드림 찾기’ 미션을 시작했다. 학교 곳곳에 숨겨진 NCT 드림 관련 아이템을 찾는 것이었다.
해찬, 제노와 스페셜 MC 장동우가 먼저 한 팀을 이뤄 출발했다. ‘꿈트리’에 숨겨진 NCT를 찾는 것이었다. 해찬, 제노, 장동우는 처음에는 ‘꿈트리’가 뭔지 의아해 했으나 곧바로 미션을 수행하며 빠르게 본부로 귀환했다.
다음 팀은 런쥔과 재민이었다. 이들은 도서관에 있는 NCT 드림 앨범에 사인을 하고 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런쥔과 재민은 “긴장 돼~”라고 말하며 비글미를 한껏 발산했다. 긴장된다며 학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모습은 귀엽기 그지 없었다. 두 사람은 학생들한테 들킬까봐 극도로 긴장을 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내 학생들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학생들 앞에서 어쩔 줄 모르던 런쥔과 재민은 학생들을 포섭하라는 MC 손동운의 지령을 받고 학생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포섭은 성공, 학생들 도움으로 무사히 도서관에서 NCT 드림 앨범은 찾은 두 사람은 멋지게 사인을 했다.
앨범에 사인까지 했지만 런쥔과 재민은 학생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듣기 위해 이동을 하자 학생들을 피해 한참을 더 숨어 있어야 했다. 두 사람은 숨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