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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이 ‘둥지탈출3’에 출연해 전남편 송종국과 달라진 사이에 대해 밝힌 가운데, 송종국의 SNS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잎선은 아이들을 위해 전남편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송종국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헤어졌다고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잘 지내보자 했다”고 달라진 사이에 대해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종국의 SNS에는 딸 지아와 함께 촬영한 사진들로 가득하다. 이 둘은 주로 같이 맛있는 것을 먹거나, 운동을 즐겼다.
지난달 25일에는 송종국이 개인 SNS을 통해 기타치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불러 주는 영상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합의이혼 했다. 박잎선이 양육권을 가지고 있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