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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까당’에서 유치원 비리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보이지 않는 ‘동네권력’에 대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는 전 국회의원 출신 전여옥 작가,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정치하는 엄마들 조성실 대표가 출연해 직접 보고 들었던 동네정치의 실상을 전한다. 2018년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군 사립유치원 비리부터 김포 보육교사 사건으로 새로운 지역 권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맘카페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출연진은 사립유치원 권력의 내막을 짚어본다. 특히 전여옥 작가가 국회의원 시절 직접 겪었던 사립유치원 원장의 횡포를 들은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맘카페 갑질 사건의 목격자와 카페 운영자의 인터뷰를 통해 그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조기 축구회, 아파트 부녀회 등 미처 알지 못했던 강력한 동네권력의 민낯도 공개된다.
한편,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전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