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제작사인 락킨코리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지미 작가의 ‘붉은 밤의 각인’, 여호경 작가의 ‘사막의 이방인’ 두 작품을 신규 오픈했다.

사막의 이방인

지미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붉은 밤의 각인’은 사람을 먹는 귀신 ‘귀호’의 심장을 가진 덕에 귀신을 다룰 수 있는 현령과 귀신들을 유혹하는 체질의 소녀 갑진을 만나면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다뤘다. 수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중국 콰이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여호경 작가의 ‘사막의 이방인’은 약혼자와 파혼한 뒤 두바이로 떠난 해나와 운명처럼 그녀의 앞에 나타난 두바이의 왕자 카리프가 그리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고 감미로운 여호경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그려냈다.

‘HOTDOG(핫도그)’, ‘STEP!(스텝!)’으로 유명한 지미 작가와 ‘비타민(vitamin)’, ‘하트비트(HeartBeat)’, ‘투게더’로 유명한 여호경 작가는 이미 출판 만화계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작가들로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붉은 밤의 각인’, ‘사막의 이방인’ 두 작품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너에게만 무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너에게만 무료’에서는 기본 6화 무료로 오는 21일까지 오후 10시에 매일 1화씩 무료 대여권 1개가 지급되며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시리즈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한국 여성 작가 70여 명의 작가매니지먼트와 웹툰, 웹소설 제작유통사로 현재 400여 작품을 유통 중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작품을 론칭 중에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