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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아이돌룸’에서 커버댄스 대결을 펼쳤다.
2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인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동반 출연한다. 이들의 멤버는 각 9명, 12명으로 ‘아이돌룸’ 사상 최다 인원 21명이 출연하게 됐다.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는 ‘아이돌룸’을 위해 특별히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의 노래를 선곡해 각 잡힌 박력 댄스 동작부터 발소리까지 일치할 정도의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는 ‘커버댄스 상’을 건 댄스 배틀에서 각 팀의 막내를 능력자로 예상했다고. 트와이스, 선미, 아이즈원 등 걸그룹부터 엑소,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의 히트곡이 나오자 언니들에게 ‘에이스’로 꼽힌 막내들을 비롯해 두 팀 멤버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댄스 접전을 이어갔다.
두 팀의 댄스 무대를 본 MC 정형돈, 데프콘은 “역대 최고다. 대박이다”라며 이들의 실력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치열한 대결 끝에 ‘커버댄스 상’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