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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일본 배우 하시모토 칸나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3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시사회에 등장한 하시모토 칸나는 ‘천년에 한번 나오는 미소녀’라는 ‘천년돌’에 대한 질문에 “한국에서 ‘천년돌’로 불리는 것을 어제 알았다”며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다. 역시 부끄러움이 크다”며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
12월 13일 개봉하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밀린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생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하시모토 칸나는 일본 후쿠오카 현 로컬 아이돌 리브프롬디브이엘(Rev.from DVL)로 데뷔한 이후 2013년 팬이 찍은 사진 한 장이 확산되면서 ‘천년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