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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둘째 출산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남편 도경완이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도경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윤정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누나,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 하려고 살뺐음, 삼계탕아님, 나은아 아저씨가 미안해, 딸바보 등극, 정말 문신할까, 다 가진 남”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상의 탈의를 한 채 딸을 안고 있다. 도경완의 팔에는 ‘딸바보’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9일 장윤정의 소속사는 “장윤정 씨가 오늘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