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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이수근을 향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워너원이 일일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아는 형님’ 나들이에 나선 워너원 멤버들이 다시 만난 형님들에게 그간의 에피소드를 털어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다니엘은 지난 출연에 이어 또 한 번 비보잉 실력을 뽐냈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이수근의 연락처를 받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옹성우는 “아는 형님 녹화장에서 이수근과 다시 마주치면 손도 잡아주고 길게 대화를 나눌 줄 알았는데 이름만 불러주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에 강다니엘 역시 “이수근이 전에 밥을 사주겠다고 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쿨하게 “사겠다”고 답하며 속전속결로 메뉴까지 결정했다는 후문.
또한 강다니엘은 “아는 형님 1회 1출연이 소원이다”라며 형님들에게 ‘1대 7 대결’을 제안하면서 “내가 이기면 지코처럼 ‘아는 형님’ 1회 1출연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