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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진해성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게스트로 진해성이 출연했다.
이날 첫 예능 출연에 나선 진해성은 “그동안 성인가요 프로그램에만 출연했다”며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진해성은 최근 송년 디너쇼의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등 국내 팬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트로트왕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진해성은 “정통 트로트를 하다 보니까 항상 어머니께서 도라지즙, 배즙을 선물해주신다. 건강 챙기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러블리즈의 ‘아츄’와 벤의 ‘열애중’을 즉석에서 트로트로 열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해성은 ‘안녕하세요’뿐 아니라 ‘인생술집’, ‘히든싱어’, ‘수요미식회’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