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붐 출신 율희가 열애, 임신 등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김율희 부부가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했다.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뜻하지 않게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최민환과 율희는 그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에 아들을 낳은 뒤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처음 공개됐을 때는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의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율희 역시 “열애와 임신, 결혼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에 대중에게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