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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헬 페스트'..'쇼? 리얼?!' 방심은 금물! 모든 것을 의심하라!

  • 정다훈 기자
  • 2018-12-06 16:19:00
  • 영화
[워킹 데드] 제작진의 무섭지만 신나는 페스티벌 호러 <헬 페스트>가 혼란스러운 공포에 빠져들게 하는 ‘쇼? 리얼?!’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쇼인지 리얼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살인이 시작된 호러 축제에서 10대들의 공포를 그린 [워킹 데드] 제작진의 페스티벌 호러 <헬 페스트>가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쇼? 리얼?!’ 특별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을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공포의 '헬 페스트'..'쇼? 리얼?!' 방심은 금물! 모든 것을 의심하라!

공개된 영상은 먼저 쇼인지 리얼인지 헷갈리는 살인 장면으로 모두를 혼돈에 빠뜨리며 시작한다. 세계적인 호러 축제에 걸맞은 완벽한 살인 퍼포먼스로 ‘나탈리’와 친구들을 깜짝 놀래 준 ‘헬 페스트’. 그 덕에 ‘나탈리’와 친구들의 흥은 최고조에 이르고, ‘헬 페스트’의 다양한 호러 스테이지를 체험하며 1년에 한 번뿐인 축제를 마음껏 즐긴다. 그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소름 끼치는 가면을 쓴 ‘그 사람’. 하지만 여러 차례 살인 쇼를 경험한 ‘나탈리’는 더 이상 겁먹지 않은 채 오히려 빨리 끝내라며 ‘그 사람’을 자극하고 그는 순식간에 사람을 칼로 찌른다.


앞서 봐왔던 쇼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나탈리’는 충격에 휩싸인다. 혼란에 빠진 ‘나탈리’는 무대 위 단두대에 오른 ‘테일러’(벡스 테일러 클라우스)를 보고 실제 살인이 벌어질 거라는 불안에 떨지만, 곧이어 모든 게 쇼로 밝혀지며 ‘나탈리’뿐 아니라 영상을 보는 모든 이들을 다시 한번 큰 혼돈에 빠뜨린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어지는 영상 속 ‘나탈리’와 친구들을 끊임없이 쫓으며 끔찍한 공포를 자아내는 ‘그 사람’의 모습과 ‘살고 싶다면 구분하라!“는 카피는 벗어날 수 없는 혼란과 공포로 뒤덮인 축제 ’헬 페스트‘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혼란스러운 공포로 가득한 ’쇼? 리얼?!‘ 특별 영상을 공개한 페스티벌 호러 <헬 페스트>는 오는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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