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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이 23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강다니엘과 팬들이 서로를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다니엘 팬들은 12월 10일 강다니엘의 23번째 생일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를 전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부터 중국 상하이 글로벌하버 트윈타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홍콩 등까지 전광판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가 진행되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광고가 진행됐다.
또 팬들은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며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을 알렸다. 지난 8일 강다니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 회원들은 인천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해 45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달 12일 조세현의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마지막 편지, 안녕’에 참여한 강다니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강다니엘의 모교인 신선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21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강다니엘 갤러리 회원들도 대한사회복지회에 2396만 1210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듯 강다니엘 역시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했다. 강다니엘은 10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케줄 중 틈틈이 작업한 편지 형식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다니엘의 어린 시절 모습부터 무대 위 모습까지 담겼다. 다소 미숙한 편집 실력이지만 강다니엘은 ‘진심으로 고마워요 워너블. 나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워줘서’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활동을 마쳤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