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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서는 간 건강과 노화를 늦추는 비결에 대해 소개한다.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12월, 평소엔 잘 모르다가도 동창회나 연말 모임에 다녀오면 새삼 깨닫는 것이 있다. 누구나 매년 똑같이 나이를 먹지만, 늙는 속도는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특히 얼굴 피부는 몸속을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건강 상태에 따라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기 십상이다. 건강과 미모를 모두 지킬 수 있는 관리 노하우를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 김활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알아본다.
간은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고, 해독 작용과 소화 작용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장기이지만, 간은 가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간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피부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간 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간 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까지 확인해본다.
중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피부 노화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점차 굵은 주름이 하나 둘 자리 잡기 시작하면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깊어진다. 하지만 피부의 노화 속도는 관리만 잘 해도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능성 화장품’인데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화장품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200% 활용하는 메이크업도 배워본다.
한편 피부 노화의 관리는 11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