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터펀은 2부 순서에 올라 정우홍 밴드그룹의 반주에 맞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피터펀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언변과 빈틈없는 퍼포먼스, 출중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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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재단 희망의집 기금모금 만찬’은 1963년 창립 이후 소외된 한인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 중인 은영재 회장이 주최한 행사로 이번 55주년 행사에는 200여 명의 회원 및 동포사회 단체장, 미 주류 정치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피터펀은 지난 11월 22일 새 앨범 ‘컴온 디스코’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15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펼쳐지는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에서 소속사 동료 한여름과 특급 컬래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