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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며 다관왕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IDOL’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IDOL’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편집과 화려한 색감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민은 “저희 뮤직비디오를 봐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뮤직비디오를 멋있게 찍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국은 “뮤직비디오를 봐주신 아미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도 나중에 골든 클로젯 필름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다”며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뷔는 “재킷 사진은 제가 찍겠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는 봄날이다. 오늘 하루 ‘봄날’처럼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