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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파경설에 휩싸인 배우 변수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동덕여자대학교로 편입하기 전 다녔던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던 배우 신현준의 도움을 받아 연예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할로 데뷔한 변수미는 이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내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변수미는 지난 2011년 변수미의 부친이 주최한 강원도 속초의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했으며, 그해 4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했다.
변수미는 2012년 이용대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당시 자신의 SNS 계정에 이용대와 수영장에서 서로 다정히 껴안고 있는 사진을 전체공개로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