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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황미나, “클래식 고백의 끝.판.왕 이벤트 준비..김종민의 진심은?

  • 최주리 기자
  • 2018-12-19 17:45:00
  • TV·방송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이 오직 황미나를 위한 ‘전설의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연애의 맛’ 13회 방송분에서 ‘종미나 커플’은 커플 화보 도전 중 아찔한 첫 스킨십을 시도하며 서로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순간을 선보였다. 더불어 알콩달콩한 동화마을 데이트를 하던 중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종민의 마음을 담은 ‘서프라이즈 고백’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졌다.

김종민♥황미나, “클래식 고백의 끝.판.왕 이벤트 준비..김종민의 진심은?

이와 관련 오는 20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4회 분에서는 김종민이 오직 황미나만을 위한 마음을 표출하는 ‘5060식 정통 이벤트 대작전’을 펼친다. 황미나를 잠시 카페에 남겨둔 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려 했던 김종민은 가장 먼저 빌려둔 레스토랑의 요리사를 찾아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부탁’을 남겼다. 이어 18년차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미나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에 도전한 것. 하지만 생애 최초 선보이는 발라드 세레나데로 인해 가사 실수, 박자 실수를 하는 등 ‘긴장 백배’가 된 김종민의 모습이 이어졌고, 결국 장장 2시간의 리허설 끝에 준비가 완료됐다. 이에 지켜보고 있던 MC들조차 “100% 저렇게 못해요.”, “가수는 잘해도 본전”, “부담이 클 거다”라는 걱정을 하며 떨림 가득한 김종민의 이벤트를 응원했다.


심지어 김종민은 ‘꿀보이스 발라드 세레나데’에 이어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전설의 이벤트’ 시도에 나섰다. 식사 중에도 계속 미나의 눈치를 보던 종민이 근래 보기드문 ‘초 복고풍 이벤트’와 함께 ‘5060식 레전드 고백’을 건네면서 주위를 놀라게 한 것. 그 모습을 지켜본 패널들은 “오히려 신박하다” “실제로 보는 건 처음” “말로만 듣던 그 이벤트냐”라는 감탄사를 쏟아냈다. 과연 김종민의 ‘5060식 레전드 고백’은 무엇일지, 무엇보다 황미나를 위해 열정을 다해 표현한 그 마음이 제대로 전해졌을 것인지,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제작진은 “제작진에게조차 숨긴 채 은밀하게 준비했던 김종민의 고백은 현장에 있던 모두의 소름을 돋게 만들 정도로 뭉클했고, 애틋했다”라며 “과연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시도한 생애 첫 세레나데는 어떤 느낌일지, 더불어 전설의 이벤트와 함께 표현한 진심은 무엇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4회분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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