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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과 로이킴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마곡동 산업단지를 방문한 노라조의 조빈과 가수 로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노라조의 조빈을 두고 “머리 좋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공부 잘한 티가 전혀 안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조빈은 백대의 숫자 덧셈을 한 번에 암산해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강호동X조빈, 이경규X로이킴 팀으로 나눠 한끼에 도전했지만 첫 도전은 두 팀이 사이좋게 실패했다. 특히 조빈은 화려한 복장으로 주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계속된 실패로 추위에 떨던 강호동과 조빈은 마침내 뒤늦게 한끼 입성에 성공했다. 조빈은 입성 기념으로 즉석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폭발시켰다. 모자가 있던 가정에는 아버지와 막내 아들이 합류하며 단란한 한끼 식사로 마무리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