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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의 채무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9일 김영희는 연극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앞서 김영희는 관객들에게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 적절한 절차에 입각해 최대한 빠르게 변제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어머니가 김영희 어머니 권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희 측은 “채무에 대한 죄송함을 느끼고 변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거짓 해명 의혹과 법적 분쟁 예고 등으로 번지며 논란이 이어졌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