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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의 훈훈한 화보가 공개됐다.
SF9 로운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로운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셔츠의 단추를 풀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로운은 ‘2019 라이징 스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내년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로운은 SF9 멤버로서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2018년 한 해 동안 ‘맘마미아’ ‘질렀어’ 등의 음반 활동부터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여우각시별’,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로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 활동과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여우각시별’을 통해 느꼈던 가수와 배우 두 가지 직업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로운은 가수와 배우 활동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무대 위에 설 때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멋있다’는 최면을 건다. 반대로 연기할 때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낮은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로운이 속한 SF9은 새 앨범 발매 및 국내외 콘서트 등으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