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영화

[공식]'국가부도의 날' 불법 영상 파일 유포시 "강경 대응 할 것"

  • 최주리 기자
  • 2019-01-04 09:02:56
  • 영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사 영화사 집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지난 12월 28일(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 이에 <국가부도의 날>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이다”고 경고했다.

[공식]'국가부도의 날' 불법 영상 파일 유포시 '강경 대응 할 것'

이어 “오랜 시간 공들여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관람하신 관객들을 위해 불법 파일을 유통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 며 “이에 <국가부도의 날> 제작사인 영화사 집은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1997년을 재현한 생생한 볼거리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국가부도의 날>은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손익분기점 돌파,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었으며, 374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