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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확진을 받았던 여자친구 유주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여름여름 해’ 활동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 가운데,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유주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앞서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7일 “유주가 독감 확진으로 7일 ‘아육대’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주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요즘 미세먼지도 많은데 모두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해야(Sunrise)’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해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원은 “정규 앨범이다보니 곡 수도 월등하게 많아서 준비하는 내내 정신 없기도 했지만 그만큼 공도 많이 들여서 애착이 많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