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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20주년 앨범에 참여한 JYP 수장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god의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박진영과 앨범 작업에 대해 “이번에 우리끼리 녹음을 했다. 디렉터를 안 봐주시고 내가 전체적인 디렉션을 받아서 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만약에 박진영이 했으면 아직 안 나왔다. 아마 2020년 때 나왔을 거다”라며 “새벽에 연락했는데 다시 믹싱하고 있다고 하더라. 진영이는 굉장히 피곤하게 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od는 지난 10일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THEN & NOW’를 발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