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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4주년 당일 수상까지 하는 기쁨을 누렸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맡았다.
지난 14일 신곡 ‘해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이날 데뷔 4주년을 맞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여자친구 소원은 “데뷔 앨범이 나온지 딱 4년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제 ‘해야’라는 곡으로 컴백했는데 이 곡이 저희에게도 팬들에게도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하는 “댄스퍼포먼스상을 받았는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서 올해도 좋은 ‘해야’를 보내고 싶다”고 신곡 제목을 활용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콘, 워너원, 마마무,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뉴이스트W, 세븐틴, NCT127, 레드벨벳,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등이 참석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