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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의 달콤한 런던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조쉬와 국가비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유튜버 ‘영국남자’로 잘 알려진 조쉬와 그의 아내 국가비는 떡국으로 새해 아침을 맞이했다. 국가비가 만든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은 조쉬는 이내 자신보다 6개월 생일이 빠른 국가비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세뱃돈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이내 한복을 차려입고 영상통화를 통해 조쉬의 부모님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조쉬와 국가비의 유쾌한 일상은 이내 로맨틱한 런던 데이트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그림같은 런던 이곳 저곳을 다니며 이야기를 나눴다. 런던아이 아래에서 뱅쇼와 핫초코를 즐기며 도란도란 서로의 추억을 떠올렸다. 더러 서로 기억이 맞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지만, 저절로 만들어지는 영화같은 분위기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