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아스트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

아스트로 윤산하가 스무살이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는 그룹 아스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스트로의 첫 번째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는 빛이지지 않는 ‘영원의 정원’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은 아스트로의 소망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아스트로는 이전보다 한층 섹시하고 몽환적인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멤버 윤산하는 올해 스무살이 되면서 더 넓어진 스펙트럼의 가능성을 열었다.

윤산하는 “스무살이 되니까 책임져야 할 것들이 생기면서 아쉽기도 하다. 미성년자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성장하는 앨범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에도 한 살 먹은 것처럼 성장을 했기 때문에 섹시한 콘셉트로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