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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드라마 ‘엷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5위에 올라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한, 옹성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한편, 김향기도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김향기는 극 중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빚어진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으며 엄마의 철저한 관리 속에 뚜렷한 꿈과 목표 없이 살아가던 열여덟의 수빈이 전학생 준우를 만난 후 변화하며 홀로서기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