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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판소리 다섯마당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 이정민 기자
  • 2019-01-24 12:20:37
  • TV·방송
'대한외국인' 판소리 다섯마당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사진=MBC에브리원

‘판소리 다섯마당’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는 등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퀴즈로 ‘판소리 다섯마당’ 문제가 나온 것.

판소리 다섯마당 정답은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다.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1964년부터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 5호로 지정됐다.

판소리 12마당은 조선 후기에 하나씩 사라져 조선 말기에 활동하던 명창을 마지막으로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다섯마당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전승이 끊어졌다.

12마당에서 5마당만 남게 된 이유로는 기존에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주던 판소리가 양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양반들의 기호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됐을 것이라는 추정과 사설의 내용이 외설(猥褻)하고 황탄(荒誕)해 조잡한 내용을 가진 소리는 차차 부르지 않게 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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