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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했다.
25일 오후 엑소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카이와 제니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카이와 제니는 2019년 첫 공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 후 SM 측은 “카이와 제니가 서로 호감을 느끼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공개열애 한 달 만에 결별하며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카이는 ‘러브샷’ 활동을 끝내고 휴식 중이며, 제니는 오는 26일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