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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 촬영설을 부인했다.
29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 관련 보도는 오보”라며 “컴백 시기는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주 경기도 남양주에서 극비리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신곡은 4월말이나 5월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3집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15일 개최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컴백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월 16일과 17일 일본 후쿠오카돔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