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이 분유에 중독됐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날 멤버들은 ‘외식 특집’을 맞아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이때 코코넛 음료를 맛본 문세윤은 “분유를 몰래 타서 먹는 것 같다”며 그 맛에 감탄했고 이를 본 김준현은 “최근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고 말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은 “얼마 전, 딸 분유를 세윤이가 추천해준 걸로 바꿨는데 되게 맛있다”며 극찬했고,이를 들은 유민상은 “딸 분유인데 바꿀 때마다 네가 맛을 보냐”며 김준현을 다그쳤다.
그러자 김준현은 머쓱해하며 “얼마나 맛있길래 잘 먹나 싶어서 먹어본 거다. 그런데 진짜 맛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이때 가만히 얘기를 듣고 있던 문세윤은 “사실 분유 중독되면 난리난다.”며 본인 역시 과거 딸의 분유를 먹었던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식을 넘어 분유까지 먹방 영역을 넓힌(?) 김준현의 에피소드는 오늘(금)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