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는 스타 가족들의 삶을 통해 2인 가족, 졸혼 가족에서 비혼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공존하는 이 시대 가족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기분 좋게 이해하는 관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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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은 결혼 16년차 현실 부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로 다른 성향의 아내와 남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갈등부터 말하지 못하는 진심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기혼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잘 알려진 배우 가족인 만큼 남편 남성진 배우와 시부모인 남일우-김용림 배우까지, 첫 눈엔 특별해보이지만 바라보면 공감 100% 인 스타 가족의 꾸밈없는 일상을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예정이다.
한편 김지영은 최근 출연한 채널A의 ‘워터걸스’에서 잔치상도 뚝딱 차려내며 베테랑 주부로서의 자신감을 보여주는가하면,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형사반장 류승룡도 두려워하는 아내로 특별출연하여 리얼 잔소리 9단 연기로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방송과 연기를 아우르며 폭넓은 아내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간 아내이자 며느리, 엄마, 주부 등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배우 김지영이 ‘모던 패밀리’를 통해 보여줄 실제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배우 김지영을 비롯, 스타의 가족들이 출연해 이 시대 가족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줄 MBN의 새 예능 ‘모던 패밀리’는 2월 중 첫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